[국내] 몬스터의 길 2017, 간단히 시간 때우기 좋은 게임

게임 소개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게임은 몬스터의 길이라는 게임입니다. 게임성 보다도 컨셉이 상당히 재미있고, 어느 정도의 타격감을 가진 게임입니다.

 

게임의 스토리

처음의 시작은 용사의 꿈을 꾼 괴물이 나옵니다. 그 괴물은 자신이 용사의 꿈을 꾼 괴물인가, 아니면 용사인 자신이 지금 괴물이 된 꿈을 꾸는 것인가라고 하며 시작합니다. 뭔가 심오해보이지만 그냥 플레이어가 괴물이고 적인 용사라는 점을 컨셉으로 잡아 게임을 만든 것 같습니다.

 

게임성


한마디로 말하자면 간단합니다. 방향키 없이 그저 보이는 화면을 탭해서 다가오는 용사를 물리치며 일정 거리 까지 가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휘둘렀을 때 용사가 맞지 않은 경우, 어느 정도가 쌓이면 시간이 2초 감소하며, 충돌시 뒤로 밀려 납니다. 각각의 스테이지마다 조금씩 나오는 몬스터들과 거리가 달라집니다.


소리가 선정적일 수 있으니 클릭 시 후방 주위


40콤보 시에는 피버 타임이라고 해서 2종류의 여성 캐릭터 들이 나오는데 한 명 터지 할 때 마다 0.16초 씩 늘어납니다. 터치 인식이 잘 안되는지 아니면 애초에 잘 클릭이 되지 않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눌러도 눌러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캐릭터 창에는 스텟이 존재 합니다. 스텟은 광고를 보거나 게임 클리어시 얻는 보상으로 모은 돈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행운: 무슨 스텟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스피드: 캐릭터가 빨리 움직입니다.

무게: 용사들에게 피격 시 뒤로 덜 밀려 납니다.

파워: 데미지가 증가 합니다.


이쁜 캐릭터는 현금으로 구매 해야합니다!


캐릭터는 처음 게임을 플레이 할 시 성향을 고르면 한 캐릭이 주어지며 게임 코인을 모아서 다른 캐릭터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중에서 가장 일러스트가 이쁜 캐릭은 현금으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계속 똑같은 플레이의 반복이지만 무더기로 나오는 용사들이 던지는 말들이 재미있어, 나중에는 다음 스테이지의 용사들 대사를 보기 위해서 열심히 깬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

간단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임이라 별다른 요소가 없는 점이 아쉽다.


피버 타임 시 클릭이 미스가 나는데,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다양하게 즐길 거리가 부족하여, 쉽게 지루해지는 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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