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폭력성에 영향이 없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

당황스러운 당시의 폭력성 실험

출처-타임트리 http://timetree.zum.com/66875/66902


자신의 동생을 죽인 청소년, 평소에 온라인 게임을 즐겨라는 문구는 뉴스에도 자주 사용되며 우리나라 전역에 퍼져있는 게임에 대한 안 좋은 프레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이러한 언론의 소식으로 게임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매체로 많이들 알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독일 하노버 의과대학의 연구진이 폭력적인 게임이 사람을 공격적으로 만들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러한 발표는 현재 우리나라에 깔린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해소할 수 있는 연구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예전 게임의 대한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연구들의 주요 내용은 폭력적인 게임을 장기간 즐기면 학습을 통하여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져서 반사회적인 행동을 일으킨다는 내용이 주였다. 이러한 논문들에 따르면 위험한 행동이 많이 묘사된 미디어를 접할수록 위험한 행동을 하게 될 확률이 높았다는 결과를 도출했지만 문제는 단기적인 생리 반응을 토대로 연구를 진행한 것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영향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하노버 의과대학의 연구진은 이러한 영향을 단기적인 실험이 아닌 장기적인 실험으로 바꾸어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장기적인 관점에 봤을 때는 게임이 이들의 뇌에 특별한 영향을 끼치지 못하였다.

 

, 그 사람의 성격은 사회적인 경험이나 어렸을 때 처한 환경 등에 따른 결과이고 게임은 일시적인 성향 증가는 있으나 이후 실험 진행과정에서 공감성 수치나 공격성 관련한 수치는 모두 일반적인 수치를 나타냈다.

 

한마디로 게임을 많이 해서 살인자가 된 것이 아니라 그러한 성향을 띄는 사람이 게임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장기적으로 더욱 연구가 되어야 할 부분이지만, 이제는 게임이 모든 죄를 뒤집어쓰는 상황은 없어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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