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포트런 2017, 속도감 있는 방치형 클리커 게임
- 인디게임/인디게임 리뷰(모바일)
- 2017. 5. 13. 01:06
게임 소개
안녕하세요. 레드버드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게임은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Top 20 선정된 방치형 + 클리커 게임인 ‘포트런’입니다. 가로 및 세로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나 직관적으로 볼 때는 가로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속도감 있게 진행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액션성이 뛰어난 게임입니다.
게임 스토리
스토리 1
스토리2로 정리되는 게임의 스토리
아르테미스의 유물이라는 천상과 마계의 문을 열어주는 열쇠가 나이아드스의 호수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자고 있는 고요한 밤에 어둠의 그림자가 나타나 유물을 훔쳐가버렸고 이를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게임성
IDLE 게임의 특성상 그래픽 적인 요소가 아쉬울 때가 많았는데 포트런의 경우 괜찮은 그래픽을 가지고 있어서 게임을 플레이할 때 꽤나 퀄리티 있는 그래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새를 강화시켜 나가는 단순한 게임
기본적으로 요새와 스킬을 강화시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나가는 게임이며 환생을 통해 여러 가지 유물을 모아서 캐릭터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양한 보스들 (무기 파괴범)
스테이지 10 단계마다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이때 장비들이 많이 파괴되니 스킬을 사용하여 빠르게 돌파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생 포인트로 모을 수 있는 다양한 유물
레벨이 올라갈수록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나 유물의 능력치가 굉장히 우수하기 때문에 유물을 어느 정도 모아놓고 다음 단계로 진행하는 것이 게임 플레이하기에 좋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는게 노는게 아닌가..?
게임을 종료하고 나중에 들어가도 골드를 벌어놓기 때문에 장시간 플레이하는 하드 유저보다는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소프트 유저들에게 안성맞춤인 게임입니다.
게임의 재미를 늘려주는 다양한 효과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상자들이 등장하는데 랜덤한 효과를 부여하여 게임에 탄력성을 증가시켜 줍니다. 특히 10분 동안 자동 탭이나 30분 동안 속도 2배는 게임 진행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 팁
빰바라밤~~!
초반에 빠른 환생을 통하여 여러 유물을 모으는 것이 후의 플레이가 편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요새 레벨링을 위주로 하여 빠르게 환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스 몬스터 등장 시 장비가 많이 파괴됩니다. 이를 복구시키기 위해서는 크리스탈 10개를 사용하거나 10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스킬을 이때 사용하여 빠르게 돌파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쉬운점
스토리적인 부분이 아쉽습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게임의 집중도를 더욱 올려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강해지기만 게임의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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