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게임에 관한 고찰 인디안즈 2017. 3. 30. 22:22
90년대 청소년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게임이 있었다. 그 이름은 바로 스타크래프트. 블리자드 사에서 1998년도에 만들어져 운영된 게임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21세기에 새로운 직업을 창조하게 되었는데, 그 직업이 바로 프로게이머이다. 프로게이머의 등장은 그 전까지 스포츠로 불리던 축구, 야구와 같이 게임을 경쟁을 하는 스포츠의 영역으로 만들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기업의 스폰을 받아 프로게이머를 시작한 인물은 바로 임요환이다. 게임 포퍼먼스가 뛰어날 뿐 아니라 프로게이머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준 인물로 그를 '테란의 황제' 뿐만 아니라 '프로게임단의 선구자'라고도 불린다. 이를 기반으로 프로게이머들은 현재에도 LOL, 도타2 등 여러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