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인디게임 이야기 인디안즈 2017. 4. 11. 21:53
이번에 이 영화를 우연찮게 보게 되었다. 인디게임을 좋아하는 한 게이머로서 사실, 인디 게임 제작자들의 삶을 제대로 몰랐었는데 이 영화는 인디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의 고뇌와 환희가 제대로 담겨 있어 이들의 삶을 좀 더 이해하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영화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는 제작자들은 FEZ를 만든 필과 Super meat boy를 만든 에드먼드와 토미다. 이 주인공들은 모두 커다란 행사에서 이미 많은 관심을 받은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인디게임 제작자다. 영화의 시작은 이들이 위의 행사를 지나고 새로운 행사를 진행하려고 준비하거나 만들고 있는 게임을 판매하기 몇 달 전에서 부터 시작한다. 미개발된 게임이 소개되어 게이머들에게 호응을 얻은 뒤 어느 정도의 공백이 있는 시점이었다. 이들..